지난주에 생일이었다.
토실이 태어난 후 첫 생일.
남편씨의 생일은 안타깝게도 산후조리원에서...미역국은 나만 실컷 먹었고 ㅋㅋㅋ
여튼 아가와 맞는 첫 생일이어서 사실 정신이 좀 없는 바람에 생일기분이 안났었다.
그러나...
그날 마련한 남편의 이런저런 소소한 이벤트로 하루가 매우 해피했다.
물론, 아가와 보냈기 때문에 하루가 어찌 흘러갔는지 모르게 정신은 없었다;;;
페이스북에 남긴 그날의 소회는 이러하다.
여튼, 정독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아름답길래 사진을 좀 찍었다.
평일이라 도서관도 휴관이고 사람도 너무 없고 해서 원래 찍으려 했던 가족사진은 못찍었다.
(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ㅠ_ㅠ)
엄마~ 생일축하해~
이건 토실이가 해맑게 나와서 ㅋㅋ
아빠와 똑같이 입 앙다물고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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